[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원시 환경도시 조성 정책 비대면 연수’가 마무리됐다.수원시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인 반둥시 공무원, 중앙정부 공무원, 주 정부 관계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온라인 교육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수원시 환경 분야 전문가가 수원컨벤션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수원시 환경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강사들은 ▲수원시 폐기물 관리 정책, 분리수거‧생활폐기물 처리 과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수원시가 함께 진행한 ‘시민환경교육 및 폐기물·수자원 관리기술 전수를 통한 환경도시 조성 연수사업’이 202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 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선정됐다.외교부 산하 KOICA가 정부 부처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 KOICA 정부 부처 제안사업 공모’는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해 개발도상국이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수원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수원시 자매우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국제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은 수원시와 베트남 하이즈엉성이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하이즈엉성 주 정부 청사에서 웬 드엉 타이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수원시-하이즈엉성 교류·협력 계획’ 실행 협약을 체결했다.2004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대표단이 양 지역 대표 축제에 방문하고, 수원시청 배구팀이 하이즈엉성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협력을 해왔다. 하이즈엉성은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염태영 시장을 초청했다.교류·협력 계획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대만 가오슝시는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우호 관계를 굳건히 하며 적극적으로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가오슝시 시즈완 회관에서 한궈위(韓國瑜) 가오슝시장을 만나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가오슝시는 일본 후쿠이시, 중국 주하이시·항저우시에 이어 수원시의 4번째 국제우호결연도시가 됐다.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가오슝시는 수원화성문화제, 가오슝 연등축제 등 양 시(市)가 개최하는 행사에 대표단·예술공연단을 파견해 지속해서 교류하기로 했다.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5~16일 타이완을 방문해 천쥐 대만 총통 비서장을 접견하고, 가오슝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한다.17~20일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국제자매결연지역인 하이즈엉성의 당서기와 인민위원장을 만난다.염 시장은 15일 타아완 총통부를 시찰한 후 천쥐 비서장을 접견한다.2006년부터 2018년까지 가오슝시장을 지낸 천쥐 비서장은 수원시와 지속해서 교류해 온 ‘친 수원파’다. 대만 민주화에 큰 영향을 준 ‘메이리다오 사건’의 핵심 인물로 대만 민주화운동의 ‘대모’로 불린다.천쥐 비서장은 2016년
[뉴스웍스=박경보기자] LS그룹은 베트남 정부 산하기구인 베트남친선협력협회(VUFO)로부터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27일 밝혔다.LS는 활발한 현지사업 진출과 베트남의 빈곤 퇴치 및 지속가능한 발전 사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표창장을 받게 됐다. 이번 표창은 단일 부처가 아닌 베트남 교육부, 외교부 등 모든 정부부처로부터 개별 승인을 받아 선정됐다. 표창장 수여는 26일 서울 삼성동 LS 대회의실에서 이광우 ㈜LS 부회장을 비롯해 코피온 이영선 명예총재, 판 아잉 선 인민원조조정